여름부터 계속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불*증이 너무 심각해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수*제를 한달넘게먹었었어요.

환*상에 다음날 제가 무슨말했는지도 모르고 입맛도 뚝 떨어져 한 5일을 굶었던거같아요.

약도 점점 뇌성이 생겨서 한개로는 안되고 두개는 먹어야 잠을 자는데 자도 3시간자고 깨버리고...

그러다가 약안먹고 버텨봐야지  독하게 마음먹고  tv보다가 날새고...

제게 잠자는일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누우면 긴장되고 흔들어깨우고...

정말 저한테 뭔가있단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스와 근심걱정, 사람에대한 원망들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죠.

이러다간 정말 죽겠구나 싶었어요.

잠을 못자니 온몸이 아프고 결리고 죽고싶단생각과 우*증이 오더라구요.

날새고 10개월짜리 아기도 돌봐야하는 상황.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예민해서 하루종일 잠이 없는 아기까지..저만 쫒아다니며 울어대서 엎고 집안일까지하고나면 다리가

쑤시고 아프고 어깨는 두둘겨맞은거같고 허리도 끈어져라아푸고  정말 살고싶지않았어요.

햇빛쨍쨍하고 더운날, 놀이동산에가서 4시간도 넘게 걸어다니고 밤에 잘자겠다했는데 누우면

눈이 말똥말똥~ 몸은 천근만근인데 잠은 못자고...

밥을 한수저만 먹어도 토할꺼같아 밥을 못먹게되서 병원에 링겔맞으러가니 수*제 끈어야된다며

환*상에 뇌성이 생긴단 말씀을 해주셔서 집에와 마음을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일요일 교회에가서 중보기도 팀장, 권사님께 기도를 받고 또 치유하시는 목사님께 간단히 기도받고

그날부터 울며 기도하고 몇몇분들께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첫날 약안먹고 눕기만하면 긴장되는증*도 사라지고 억지로 누워서 잠을 자는데 한시간 잔거같아요.

둘째날 한 3시간?  잤나?

셋째날은 좀더 자고... 수*제를 끈고 이제 휴면차를 먹어보자하고 먹었는데 몸이 따뜻해지고 잠도 잘오고....

아침에 정말 오랜만에 잠을좀 잔 느낌이였습니다.

수*제도 확실히 끈었고 휴면차는 하루 2번 먹는건데 저녁에만 먹고 잠을 자는데 효*좋아요.

하루에 한번만 먹어서 두달째 먹고있는중입니다.

낮에도 너무 피곤하면 아기 잠깐 잘때 30분, 1시간정도 침흘리며 잠도 잔답니다. ^^

늘 잠못자서 쌍꺼풀이 두겹,세겹 수술한 눈처럼 부어있었는데 이젠 모든게 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밥도 잘먹고 몸도 건강해졌고 너무좋아요.

저처럼 종교가있는분들은 꼭 중보기도요청, 말씀보며 기도하기부터 실천해보세요.

그 다음 휴면차를 드시면 더욱더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