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유를 좋아해서 거의 물처럼 좀 많이 마시는데요..
우유에 야콘가루를 약간 섞어서 (미숫가루 같이 걸죽하게 만들지 않고) 마셔요.
그럼 약간 달달한 맛이 나면서 좋더라구요.
일부러 약먹듯 안먹고 조금씩 먹게 되니까 부담도 없구요.
우유도 좀 더 맛있고 영양가도 많아져서 좋아요~
제가 가끔 신물도 올라오고 인슐린 수치가 좀 확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근데 이거 먹고 나서는 그런 증상이 없어진 듯 해요.
이거 공기에 닿으면 딱딱해진다는 글을 보고 전 어떻게 보관하면요~
첨에 받자마자 스파게티소스병에다 다 털어 넣었어요.
그랬더니만 담날 바로 굳어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전 먹을때마다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요.
그럼 가루가 나오거든요?
그걸 잘 모아서 우유에 섞는답니다.
전 오히려 벅벅 긁는 게 넘 잼있더라구요..^^
전 우유에다 마가루, 야콘가루, 서목태가루를 약간씩 섞어서 마신답니다.
가만두면 가라앉아서 마실때마다 흔들고 한모금 분량씩 컵에 따라서 마셔요..
마시고 난 뒤로 몸이 좀 더 좋아진 거 같아 번거롭지만 항상 위처럼 준비해서 마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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