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랑이 머리가 심한 M 자랍니다..^^

아버님도 숙부님들도 백부님도 아주버님들도 전부다

빽빽한데 유독 울 신랑만 홀랑

머 안생긴건 이미 알고 결혼한거라 그렇다 치고..

아 머리까지...

 가끔 명절때 보시면    머리가 더 빠진것같다.....  공.....   ;;

직업상 스트레스도 심하고 모자도 항상 써야하는관계로 그려려니 넘겼는데

얼마전부터 울 랑이 머리안빠지는것좀 사달라고  ㅎㅎ;;;

여태 신경안쓰더니만 안되겠나부져 ㅋㅋ

예전엔 자고 인나면 배게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떨어져있었는데

이젠 제 머리칼이 더 많이 떨어져있다는 ;;;;;

나도 먹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듭니다..

먹기전하고 정말 너무 확연히 티가나서 이거 머라말도 못할지경입니다..

먹이기 정말 잘했어요 정말...

잘 챙겨먹으라고 약포지에 개별포장해서 한 달분 전달했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먹여야겠어요

백장생은 먹이고 먹고 쓰고싶은게 넘 많아서 카드값이 넘 압박임돠 ㅡㅡ..

10% 세일 또 언제하나요?  잔뜩 사 놓을껄...  세일이라고 써놓곤 쎄일도 안하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