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팥가루 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주부입니다.

제가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굵은 편이라 하체 다*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먹는걸로 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팥가루가 좋다고 하여 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콩이나 팥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좋아하는 걸로 다*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넘 좋았습니다.

벌써 일년가까이 먹고있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넘 행복합니다.

첨에는 한두스푼정도 그냥 차로 마실정도의 묽기로 마시다가 그 팥가루 고유의 맛에 반해 지금은 약간 걸쭉하게 해서 아침 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 좀 무식하게 많이 먹는편이랍니다)

  팥가루를 먹고나면 온몸에서 땀이 바짝나기 시작하며, 먹고난지 30분 뒤에는 두번정도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왠지 노*물이 다 빠지는 느낌^^ 이건 저만의 생각이겠죠......

하지만 확실한건 배불리 한그릇 가득(진짜 초대형 컵라면 머그컵에 두번 먹으니까 ....부끄부끄)먹으면서도 몸무게는 늘지 않아요.   물론 팥가루 일정 양에 칼로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저처럼 많이 먹으면 칼로리로 볼때는 다*어*가 안될꺼라 생각하겠지만, 소변으로 다 배*을 해서인지 몸무게는 늘지 않는건 사실입니다.

여름에는 먹고나면 넘 더워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서 먹어야 하겠지만, 요즘같이 쌀쌀함을 느끼기 시작할때부터는 먹으면 온몸이 더워지니까 훨 좋은 것 같아요.  첨 드시는 분은 밋밋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팥맛입니다. 하지만 그맛이 넘 매력적이죠! 짜거나 매운것 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좋지 않을까요??

겨울에 운동 한 뒤나 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세번중에 한번은 이걸로 바꿔 마신다면 그것만으로도 다*어*가 될것 같은데요~~~

넘 맛있어 정신없이 먹다보면 입천장이 다 헐어 그게 젤로 고민이긴하네요^^

저처럼 하체가 통통하신분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첨에는 이사이트 저 사이트를 이용해 주문하다가 몇달전에 회원으로 가입을 해서 구매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처럼 많이 자주사는 단골에게는 본품을 하나씩 덤으로 준다면 더없이 행복할것 같아요!

참! 율무도 먹어보겠다고 주문을 넘 많이 했는데, 전 팥의 맛에 반해서 율무가 먹히지 않는데, 율무를 팥으로 교환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팥가루 주문하는 바람에 용돈이 자꾸 줄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