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향기 그윽한 국화차 생각이 가득하였다.

백장생이라는곳이 물건이 좋다길래..11월 18일 물건을 입금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

물건이 없어서 구하거나 상품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걸리나 싶었지만..아무연락도 없고..더 이상은 기다리고 있을수 없어 백장생에 문의하였더니..다음날 물건을 보내었다는거다..

택배회사에서는 보통 아침에 확인전화가 오기 마련인데 난 일주일동안 확인전화를 받지 못하였다...

물건은  관리사무소에 있다는 백장생의 말....택배회사에서 임의적으로 관리사무소에 두고간거였다...나랑연락한바 없고 내가 관리사무소에 맞겨달라는 애기를 한적없는데...관리사무소에 두고가니 일주일이 되어도 내가 모르는건 당연한일 아닌가?

관리사무소에 갔더니  직원은 모두없고..아저씨한분만 계셨다..

아저씨는 본인이 확인해준다며 택배를 확인하시더니 없다는거다..

18일부터  보니 진짜없네...

난 집으로와 백장생으로 다시 전화를 하였다...택배에서 무엇인가 착오가 있나보다..

관리사무소에 없더라고 전하니 택배회사와 연락하고 전화주시는말씀인즉, 관리사무소에 있다는 말만 하는거다..

매일오는아파트에 관리사무소에까지 가서 확인하였다면, 내게 물건의 유무확인전화를 주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업체에만 전화하여 확인하고 막상받아야하는 내게는 전화한통없는택배아저씨 어찌생각을 해야하는지..

도리어 택배회사가아닌 업체에서 내게 물건받았냐며 확인전화를 하셨다.

그리고 못받았고 택배회사에서는 전화온적도 없다고 하니 도리어 택배회사가 아닌 백장생업체에서 미안해 하시는거다.

정말 택배회사마음에 들지않는다.

더구나, 천안 쌍용동 KGB택배소장이라는 직함까지 가지고 있다는데 확인하였다면 업체에 전화하여 물건의 유무확인을 해줄게아니라..받는이 즉 나에게 확인전화를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말이다..

목마른놈이샘물판다고.. 내가 확인하겠다며 전화달라하니..전화와서 하는말...

(전화연락하였고, 내가 허락하여 관리사무소에 맡겼으며.. 이제와서 그러니 어쩌겠냐는 식으로 애기를 하는거다...)

무슨 이런택배회사가 다 있단말야?

이제야  전화연결되고 그것도 내가 답답하여 전화연락하였으니 적어도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전후사정을 애기는  못할망정 

내게 전화는 무슨전화이며  보냈다는 문자는 난 받은적없고,,내가 관리사무소에 놓아달라는말도 안했는데    내 허락이 없으면 어떻게 관리사무소에 놓고갔겠냐며 나도 알수없는말과함께  이제와서 어쩌하겠냐고 도리어 내게 다쟈고자 따지듯 애기하니 기가차고 말이막힌다.

내가 하나가 아니고 둘이란말인데..정말 어이없다...

택배가 하는일이 물건이 많아 배달이 늦어지는건 얼마든지 이해할수 있다.

그리고 물론 내게 연락이 없어 관리사무소에 놓고 갔다는거라면 그또한 두번걸음하기 힘드니 이해한다..

하지만 내게 직접전하지 못한 물건이니만큼 확인전화를 해야하지않는가말이다.

관리사무소에 열흘동안 파묶여 있는걸 내가 어찌알것인데 도리어 내게는 문자남겼다는거만

애기하고..  난  연락받은게 없는데  연락하였다는건지..답답하고  알수없다.

그분의 행동과 언행이 날 무척 화나게 한거다..

적어도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가 안갔나보다..미안하지만 관리사무소에 있으니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말이다...

어찌 택배소장이라는사람이 그런  무책임한말을 하는지  도리어 반품하라는말이 잘되었다는식으로 애길하는걸 보고 난 다시 얼굴이라도 대변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요즘 좋아졌다는 서비스업 이런사람들로 욕먹으며,,,아니란생각을 들게하는거다.

우리가 택배서비스를 많은비용을 주고 선택하는 것이 집안에서 편하게  물건을 받고 싶어서란말이다.

이런일을 겪으니,,그리고 다른택배업체와 확실하게 비교하게된다

아침에 집에다른택배는 적어도 있을지확인전화와함께 관리사무소에 맡기게되면 받았는지 확인전화하는것은  기본이다

이런 친절한 택배가 있는가하면  자신의 무책임한일에 미안할줄도 모르고 무엇이 잘못되었지는조차 모르는 택배가 있기에  전국의 KGB택배전체를 욕먹히는 택배도 있다는말을 하고싶으며,

작은 친절이 사람의 기억에 평생  지우고 싶지않을 좋은 기억으로 남는것같이   비록 의식하지않던 작은일,  그리고 무심히 한 말과 행동또한  사람의 마음에 평생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않은  기분 더러운  기억을 남긴다는 말을 하고싶다.

택배때문에 기분이 언잖아졌는데 매번 전화주시고 전화받으실때마다..미안해야할 만큼 도리어 미안해 하시며.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물건은 너무 좋다고 하고  초대받아 가서 맛보았는데 너무 향이 괴안더군요..많은 추천할께요..

오늘 또다시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