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타민 책을 봤는데 오미자차가 있어서 오미자를 다시 사볼까해서 들어왔다가 상품후기를 써봅니다.

작년에사고 이제서야 쓰네요... 작년에 산 오미자를 신랑이 시고, 떫다고 잘 안 먹어서 여름에 시원하게 해서 주려고 고이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근데 두달전에 가깝게 지내는 언니가 영국에서 잠깐 나왔었는데 선물을 하나도 준비하지못해 이것저것 찾다가 오미자가 생각이나서 냉큼 챙겨줘 버렸더니 제가 없지 뭡니까... 에궁...

비타민책에 나온 오미자펀치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오미자 젤리도 색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

저는 백장생에서 산 오미자를 가지고 있었고, 시어머님은 수입 오미자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열매 색깔만으로도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백장생에서 산 오미자 보다가 시어머니것보니 웬지 중국산은 꼭 상한것 같구 먹기 싫더라구요, 백장생 사장님께는 좀 죄송하지만 조금 미심적은 부분이 있었거든요... ㅎㅎ 허나 그 상태를 본 후로는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흐흐... 이번 여름에 오미자 맛있게 만들어먹고 또 후기쓰러 오겠습니다.